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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 인력관련 법 개정 추진 본격화-회관건립 TF 신설도
16일 병약, 원로 초청 2016년도 신년하례회 개최
명예회장, 고문, 평생회원 초청, 친목도모 및 화합의 시간 가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16일(화) 코리아나호텔에서 2016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회무 발전에 기여한 여러 원로들을 초청한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명예회장, 고문, 평생회원 등 한국병원약사회 설립과 초·중기 발전 및 확장에 기여가 많았던 선배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광섭 회장을 비롯한 23대 집행부와 대의원총회 송보완 의장과 이용화 부의장,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 나현오 원장과 김순주 부원장 그리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구본기 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광섭 병약회장이 올해도 현안해결에 최선을다할 것이라며 아낌없는 결여와 조언을 당부했다.
이광섭 회장은 “먼 길 마다 않고 참석해 주신 많은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일념통천의 마음으로 합심해 올 한해도 현안해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오니, 계속해서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5년도 회원신고현황, 주요 현안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와 1년간 진행된 회무를 시간 순으로 사진과 함께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새로 선임된 임원진 등 재정비된 23대 집행부 임원들이 모두 나와 인사 및 각오를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으며, 전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 원장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구본기 원장도 참석하여 인사를 건넸다.

참석자 중 이민화 명예회장이 건배 제의를 하고 더욱 병원약사회가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참석한 명예회장과 고문, 평생회원을 비롯하여 다년간 병원약국 관리자를 역임한 퇴직자들의 정기적인 모임으로, 작년 신년하례회에서 설립 제안해 1주년을 맞이한‘병원약사동우회’ 역시 친목도모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오는 2월 26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시행하는 한편, 병원약사 인력개선 TF 활동을 통하여 인력관련 법 개정 추진을 본격화하고, 회관 건립을 위한 TF 신설과 35주년 맞이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국제학술대회 개최 그리고 유럽과 미국병원약사회와의 교류 활성화 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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