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5대 성과있는 회무를 약속했다.

서울시약사회는 19일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5대 서울시약사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서 김종환 회장은 "지난 3년 제34대 서울지부는 임상약학 강좌를 비롯해 수많은 전문성 강화 교육, 세이프약국 사업, 서울시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사업 등을 줄기차게 진행했다"며 "또한 우리동네주치약사,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라디오 홍보사업 등 약사직능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교육과 대관, 홍보, 정책, 민생 등 5대 성과있는 회무로 크게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분회별 교육사업을 확대, 동일성분 사후통보 간소화, 불용재고약 문제, 폐의약품 분리수거 등 회원들의 고충을 지원하고 풀뿌리 반회를 활성화 하는 등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는 전체 대의원 258명 중 참석 203명, 위임 12명으로 성원됐으며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2016년도 예산 9억9942만2685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의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민병림 대의원과 황공용 대의원이 추천을 받아 투표를 진행, 민병림 후보가 보다 많은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부의장 2명 선출은 신임 의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부회장 6인에는 박규동, 박형숙, 오수영, 장은숙, 정영기, 하충열 회원이 맡게 됐으며 상임이사 및 이사는 신임 지부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감사는 정명진, 이상민, 이진희 대의원을 한 팀으로 한 1조와 정명진, 이은동, 조병금 대의원을 한 팀으로 한 2조 가운데 투표를 진행, 2조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대약 파견 대의원 87명은 신임 의장과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은 위원회별 논의 끝에 초도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수상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 장광옥(부지부장), 오수영(부지부장), 장은숙(서울지부 총무이사), 황미경(학술이사), 김인옥(문화복지이사)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 = 이정명, 이영실, 주경미(건강증진사업단장), 강미선(근무약사이사), 김경우(여약사위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강신화(약국이사), 김애리(보험이사), 이용화(보험이사), 김원호(약사지도이사), 장보현(청년약사이사), 안혜숙(여약사위원), 김화명(여약사위원), 이보현 △서울지부장 표창패 = 김진희(종로), 김경숙(중구), 정창훈(용산), 김소영(성동), 안경석(광진), 유옥하(동대문),장문선(중랑), 권유경(성북), 오현자(도봉강북), 이정숙(노원), 피숙자(은평), 김희성(서대문), 김신애(마포), 정영미(양천), 이완범(강서), 김영미(구로), 백영숙(금천), 고미지(영등포), 김영경(동작), 도중호(관악), 김남균(서초), 조보선(강남), 홍 실(송파), 노진희(강동) △서울지부 약사대상 = 강응구(구로), 황기태(광진), 정덕기(중랑), 김명호(구로) △제4회 서울지부 한독문학상(시) = 김경희(성북), 박옥희(강남), 최명숙(성북) △제4회 서울지부 한독문학상(생활수기 수필) = 이옥형(용산), 이신자(종로), 김명자(은평), 정온희(성북)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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