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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서울 용산 3선 진영 前복지부장관 등 7명 공천배제
윤상현·이재오 공천 탈락…유승민은 또 보류
새누리당 공관위,15일 7차 공천 결과 발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비박계 의원 7명이 공천 배제된 7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비박계는 이재오(5선·서울 은평을), 진영(3선·서울 용산), 안상수(재선, 인천 중·동·강화·옹진), 조해진(재선·경남 밀양 창녕), 김희국(초선, 대구 중·남), 류성걸(초선·대구 동갑), 이종훈(초선·경기 분당갑) 의원 등 7명이 공천 배제됐다.

복건복지부 장관 시절 기초연금 대선 공약 수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 친박에서 '탈박'으로 분류된 진영 의원은 지역구가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결정돼 결국 컷오프됐다.

이목이 집중됐던 친박 핵심 윤상현(재선·인천 남을) 의원도 공천배제됐다. 윤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향한 '막말 파문'에 따른 낙천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현역의원 중 공천에서 배제된 의원은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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