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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연합, "대약 감사 선출 선거 과열되고 있다"
전국약사연합이 대한약사회 감사 선출 선거가 과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전국약사연합은 17일 논평을 통해 총회는 화합으로 마무리하고 후유증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연합은 "총회에서 선출되는 감사 선출을 두고 지난 회장 선거 못지 않은 과열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며 "감사 선출은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뜻에 의해 결정되지만 과거에는 이렇게 과열된 적이 없는데 감사 선출을 위해 개인 핸드폰으로 단체문자를 보내는 행위는 너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이런 선거운동은 지난 회장 선거의 과열 분위기가 이어진 것으로 대의원들은 냉정하게 이성을 찾고 감사 선출을 과열 분위기로 몰아가는 행위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약사연합은 "감사 선출이 진영 논리로 치닫게 되지를 않기를 바라며 약사회 활동 경험과 능력에 의해 이루어지기를 바랄 뿐"이라며 "이번 감사 선거가 또 다른 상처를 유발하게 되는 기회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회는 화합으로 마무리돼야 하며 후유증을 남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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