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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우려하고 반목하는 회장 되지 않겠다"
전국 시도지부장들의 서울시약 김종환 회장의 대약 부회장 추천과 관련해 조찬휘 회장이 서울시약이 대표성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전국 15개 시도약사회장들이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의 대한약사회 부회장 선임 건의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하지만 서울시약사회만이 전국 16개 시도단위 지역 약사회의 상징적인 대표성을 갖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모든 지역 약사회에 공정하고 평등한 대우를 해야 마땅하고 그래야 전국 회원들이 직능적 동지의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약사사회를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직전 집행부에서 김정환 회장은 부회장으로 활약하여 연임금지 조항 대상에 포함된 것 뿐"이라며 "회세가 동등해진 경기도약사회장도 이번 부회장 인선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회장은 "옵서버 제도가 지역 약사사회와 대한약사회의 소통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약사회장들이 우려하는 반목하는 회장이 결코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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