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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동대문구·중구·용산구·종로구,‘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의료혜택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 통합의료서비스 제공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7월13일(수) 오후 4시 종로구청에서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의료원은 앞서 동대문구(2016년5월2일), 중구(2016년5월16일), 용산구(2016년5월17일)와 차례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과 4개 자치구(동대문구, 중구, 용산구, 종로구)는 보건·의료·복지서비스가 분절되지 않고 대상자들에게 적절하게 개입될 수 있도록 상호 협업할 예정이다.
▲종로구 업무협약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앞으로 서울시 자치구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보건·의료·복지 301네트워크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방문 치료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하여 국립중앙의료원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가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이번 사업의 중심을 잡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한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공공병원의 위상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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