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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10월12일~12월7일‘의학 전문직업성’ 개발 위한 강연 열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10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의사와 프로페셔널리즘: 병든 의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의료와 사회 환경 속에서 의사로서 전문직업성(Medical Professionalism)을 유지하고 개발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윤리적 문제가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능동적, 자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적실성 있는 접근법을 탐구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의학적 사고실험 △의료와 정치: 의학의 정치학 △의료 문화의 폭력성 △의료 문화의 회색 지대: 리베이트와 진료 인센티브 △의료 상업주의와 사무장 병원 △의료와 성: 아청법 논쟁과 성의 윤리적 문제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각적인 방면으로 접근한다.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16호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한 회당 2평점씩 부여되며, 참가를 원하는 의사, 의대생은 좋은의사연구소 홈페이지(http://ku-gooddoctor.org)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 한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단순한 임상적 능력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의사의 새로운 역량과 덕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좋은의사연구소를 개설했다.
의과대학 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철학을 연구함과 동시에 교육과정 개발과 평가를 통해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수와 전공의에게 교육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기술을 교육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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