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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누구에게나 생명·안전이 보장되는 사회, 그것이 촛불의 민심"
'국민의 관심과 우려·기대 한 몸에 받고 있는 의료계였다'
4일 롯데호텔서 열린 의료계 신년하례식에 참석 축사

▲정춘숙 더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의료게이트에 국민들이 분노했다며 그만큼 의료계가 기대와 우려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넌 한 해였다고 회고하고 있다.

정춘숙 더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 그것이 촛불의 민심"임을 피력했다.

정춘숙 의원은 4일 롯데호텔서 열린 의료계 신년하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지난 2016년은 의료계에 정말 논란과 관심의 중심이 서 있었던 한 해 였다"고 회고하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진단서 오류에 있어 진실을 밝혀주는 역할을 했고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박근혜의 의료게이트와 관련해서는 지탄의 대상이 됐다. 그만큼 국민의 관심과 우려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의료계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정 의원은 "2017년에는 대변혁의 시기라고 본다. 저는 내일부터 시작하는 국회 개헌특위 위원을 맡았다. 의료계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 건강을 위해 우리 헌법에 담았으면 좋겠다는 뜻이 있으면 의견 제시해 주기 바란다"며 "이번 개헌이 대한민국 향후 100년의 기틀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이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공정한 대한민국 더불어 함께 살수 있는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우리 국민들은 원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이 지난 촛불민심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다. 여러분들과 함께 다같이 잘살수 있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정렬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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