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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3월부터 지역 특화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지방청은 지역 특화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통단계와 생산단계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수거·검사는 납·카드뮴 등 중금속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검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유통‧판매 중단과 함께 압류·폐기 조치한다.

수거대상 농산물은 ▲춘천지역 토마토(5~6월) ▲홍천지역 고추(7~8월) ▲양주지역 딸기(3~4월) ▲가평지역 포도(8~9월) ▲파주지역 콩(11~12월) 이다.

유통단계 수거·검사는 서울식약청에서 담당하며, 생산단계는 수거는 지자체(경기북부·강원도) 검사는 농산물품질관리원(경기·강원 지원)에서 각각 실시한다.

앞서 2016년에는 딸기(양주), 포도(포천), 부추(구리.남양주), 콩 (파주), 감자.옥수수(강원) 등 지역 특화농산물 96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식약청은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특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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