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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병실 전동침대로 교체 등 환자 편의 개선 활동 '활발'
▲국립중앙의료원이 총 270대의 병동 침대를 전동침대로 교체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을 보강하는 등 환자 서비스 개선 활동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4월5일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원을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서 전동 휠체어/스쿠터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위치는 본관 1층 고객이용센터 옆이다.

급속충전기는 동시에 전동휠체어 2대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완전 충전까지 1~2시간가량이 소요된다.

최근에는 병동 입원실에 배치되어 있는 노후화 된 수동 침대를 전동침대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1차적으로 4월14일(금) 146대가 병동에 입고됐고, 2차로 4월21일124대의 전동침대가 병동에 입고 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환자들을 위한 시설 및 서비스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전동 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전동 침대 교체 작업도 진행했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이 모두 시설적인 면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아름다운 휴식 공간 조성을 통해 환자들의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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