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완구 수입업체 밸류앤밸류(대표 이형석)가 어린이날을 맞아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에 장난감 150점을 기부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4일(목), 입원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장난감’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전달식에는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입원 아동과 가족들에게 장난감을 증정했다. 또한, 정기 치료를 받는 아동을 위해 재활치료실, 언어치료실,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장난감 전달식도 진행됐다.
밸류앤밸류 이형석 대표는 “저 역시 두 아이의 아빠로서 치료 중인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장난감 기부를 결정했다.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조금이나마 기뻐하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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