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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창원경상대병원 현장 긴급 방문

대약 창원 경상대병원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일 창원시 창원경상대병원 앞 현장을 긴급 방문하고 의약분업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약국 개설 논란과 관련한 그동안의 경과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두주 정책기획실장은 "의료기관 내 부지에 구내 약국을 개설하려는 시도가 분명하다"며 "현행 약사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이번 상황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과 방안을 동원해 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 등과 자리를 함께하고 최초로 문제가 불거진 이후 지금까지 대응 과정과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공동 대응방향과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약사회는 경상대병원 구내 약국 개설을 저지하기 위해 가처분신청 및 본안 소송, 공익감사 청구 등에 있어 법률 및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대한약사회와 창원시약이 힘을 합쳐 원내 약국개설을 저지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병윤 제도개선본부장과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진윤희 약무학술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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