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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3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심평원의 이번 평가는 환자관리의 질 향상 도모와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3차 평가는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년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방문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으로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비율 ▲흡인 기관지 확장제 처방률 등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표준 치료에 대한 올바른 시행 여부이다.

그 결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종합점수 동일종별 평균 75.12보다 크게 웃도는 90.09점으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게 됐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최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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