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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선임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최근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27차 한국유전체학회 추계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한국유전체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윤성수 교수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한국유전체학회는 1992년 인체유전자연구회로 시작해, 2000년 지금의 학회로 승격됐다. 특히 정밀의학과 유전체 연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수 교수는 대한혈전지혈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수혈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국제종양유전체컨소시엄(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의 한국 대표로 혈액암유전체 연구에 참여해오고 있다.

윤 교수는 “임상과 기초 학문을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정밀의학 구현을 앞당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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