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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째 공석 22대 제약바이오협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 추천


이사회서 선임하고 총회서 보고 절차 거쳐 공식 취임

▲올 1월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에 따라 전격 사임한 원희목 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11월6일 열린 이사장단회의서 22대 회장에 전격 추전됐다.

10개월째 공석이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에 원희목 전 21대 협회장이 추전돼 이전 업무 추진이 일관성에 있게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1월6일 제1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공석중인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등 상근임원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추천해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토록 돼 있다.

협회는 오는 11월 19일 이사회를 개최, 회장 선임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후 총회 보고를 통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 전 회장은 지난해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을 수용해 취임후 11개월만이 올 1월 회장직에서 사임한바 있다.

한편 지난 10개월간 협회는 이정희 이사장과 갈원일 회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 회무체제로 운영해 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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