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대전지방청은 대전·충청지역 수출용 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용의약품 분야 GMP-서클(Circle) 2차 회의'를 21일 대전식약청(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의약품 수출 관련 최신 정보 교류와 논의를 통해 의약품 수출을 준비하는 업체의 제조‧품질관리(GMP)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최신 GMP 규제 동향 ▲의약품 수출관련 해외규제기관 실사 수감사례 공유 ▲의약품 수출관련 현안사항 논의 등이다.

지난 9월 1차 회의에서는 실태조사 사례와 의약품 수출현황 등을 공유한 바 있다.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분야별 GMP-서클 회의를 통해 정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업계와 소통하여 의약품 GMP 관리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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