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건협 시무식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2일 본회 회의실에서 채종일 회장, 조재현 사무총장의 취임식과 함께 시무식을 병행했다.
제25대 건협 회장으로 취임한 채종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연임해 2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사무총장을 필두로 직원 모두 건협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제23대 건협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조재현 사무총장은 “건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채종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사무총장으로서 막중한 소임과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협에서의 3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실한 협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무식은 국민의례, 새해인사, 채종일 회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에는 통합2주기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울산·경기·강원·광주전남지부의 신청사를 완공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조성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사회기여형 조직으로서의 역할 확대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역할 강화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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