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산 실적 상위 30위 일반약 중 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품목은 (주)대웅제약의 간장질환용제 '대웅우루사연질캡슐'인 반면 가장 큰 폭을 줄어든 품목은 보령제약(주)의 진해거담제 '보령뮤코미스트액'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2018년 생산실적 상위 30개 일반약 증감 현황에 따르면 (주)대웅제약의 '대웅우루사연질캡슐'은 전년의 63억원대비 121.5%나 늘어난 140억원을 생산해 단연 증가폭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광동제약(주) '광동경옥고'는 전년의 97억원대비 92.2%가 증가한 187억원을 생산해 그 뒤를 이었다.
한미약품(주)의 '텐텐츄정' 역시 작년 165억원을 기록해 전년의 90억원 대비 84%나 증가해 3위를 보였다.
동국제약(주 '마데카솔케어연고'는 작년 122억원을 생산해 전년의 87억원 대비 39%의 증감률를 보여 4위를 기록했으며 이너 (주)종근당 '이모튼캡슐'은 작년 406억원을 생산해 전년의 304억원대비 36.8%의 증감률을 나타냈다.
반면 보령제약(주) '보령뮤코미스트액'은 작년 138억원을 생산해 전년의 180억원 대비 무려 23.4%나 줄어들어 생산 감소폭 1위를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이어 동국제약(주) '인사돌플러스정'는 작년 254억원를 생산해 전년의 288억원대바 11.7%나 감소해 2위를 자리를 차지했다.
(주)대웅제약 '우루사정200mg' 또한 작년 246억원을 생산해 전년의 271억원 대비 -9.3%를 기록해 3위를 랭크됐으며 일동제약(주) '아로나민골드정'도 작년 482억원을 생산해 전년의 515억웝 대비 -6.3%를 기록 4위에 올랐다.
일동제약(주) '아로나민씨플러스정'은 작년 252억원을 생산해 전년의 269억원대비 6.2%나 줄어들어 5위를 기록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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