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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9월 1일 12시 기준 영등포구 권능교회발 누적 확진자 총 34명 

지표환자 1명-교인 16명-가족 및 지인 17명...이중 경기 고양시 일이삼요양원발 누적 확진자 총 12명
경기 용인시 새빛교회발 누적 확진자 총 15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누적 확진자 총 1083명
교인 및 방문자 583명-추가 전파 402명-조사 중 98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1일 12시 기준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라고 밝혔다. 구분해보면 지표환자 1명, 교인 16명, 가족 및 지인 17명이다. 이중 경기 고양시 일이삼요양원 관련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또 경기 용인시 새빛교회 관련하여 8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교인 및 가족 5명, 지인 5명, 제주산방산탄산온천 관련 4명)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83명(교인 및 방문자 583명, 추가 전파 402명, 조사 중 98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1007명은 서울 615명, 인천 49명, 경기 343명이며 비수도권의 76명은 부산 4명, 대구 12명, 대전 3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20명, 전북 11명, 전남 4명, 경북 11명, 경남 1명이다.

연령 분포별로는 0세~9세 28명(2.6%), 10대 66명(6.1%), 20대 100명(9.2%), 30대 95명(8.8%), 40대 123명(11.4%), 50대 234명(21.6%), 60대 이상 437명(40.4%)이다.

중대본은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26곳이며, 확진자는 총 170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9명이다. 구분해보면 집회 관련 179명, 추가 전파 161명, 경찰 8명, 조사중 71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24명은 서울 106명, 경기 99명, 인천 19명이며 비수도권 195명은 부산 10명, 대구 53명, 광주 58명, 대전 8명, 울산 8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전남 2명, 경북 15명, 경남 17명이다. 현재까지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10곳이며, 확진자는 총 113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해 8월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분해보면 지표환자 1명, 이용객 4명, 추가전파 2명(지표환자 자녀 1명, 지인 1명)이다.

경기 시흥시 음악학원 관련해 8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구분해보면 학원생 12명, 직원 1명, 가족 및 지인 5명이다.

경기 광명시 나눔누리터 관련하여 8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구분하면 봉사단 6명, 가족 및 지인 2명, 직장동료 7명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구분해보면 모임참석자 6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및 지인4명이다.

울산 남구 지인모임 관련하여 8월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구분해보면 첫 모임 5명(지표환자 포함), 두 번째 모임 2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건은 울산에서 발생한 첫 집단사례로 지인모임 간에 밀접한 접촉으로 전파된 사례로서 추가적인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대본은 "9월 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7명"이라며 "해외 유입 확진자 13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인도네시아 3명, 러시아 2명, 카자흐스탄 1명), 유럽 1명(터키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1명, 브라질 1명), 아프리카 4명(남아프리카공화국 2명, 가나 1명, 알제리 1명)"이라고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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