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
8월 31일(월)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9523명이고,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753명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8월31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3명을 적발해 고발할 계획이다.
8월31일 신고된 코로나19 안전신고는 총 683건으로 방역수칙 위반 410건, 행정조치 위반 255건, 기타 12건 순이다. 최근 교육이 많고, 다수인과 대면 접촉 많은 보험설계사 관련된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생명·손해보험협회와 보험대리점협회를 통해 8월 30일~9월 6일 보험설계사 등의 대면 영업을 자제 권고와 집합 교육 금지 등 감염・확산 방지 조치를 요청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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