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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6일 12시 기준 평택 서해로교회발 확진자 총 21명...굿모닝병원 간호사 5명 추가

교인 12명-직장동료 2명-지인 및 가족 2명-응급실간호사 5명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발 누적 확진자 총 16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누적 확진자 총 1162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6일 12시 기준 "경기 평택시 서해로교회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평택시 굿모닝병원 의료종사자 5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라며 "서해로교회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지인이 굿모닝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의료종사자가 추가 확진된 사례"라고 밝혔다.

구분해보면 교인 12명(지표환자 포함), 직장동료 2명, 지인 및 가족 2명, 응급실간호사 5명이며 일자별로는 8월30일 집계발표 후 8월29일 1명, 8월30일 3명, 8월31일 1명, 9월2일 2명, 9월4일 1명, 9월5일 3명이다.

이어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와 관련 9월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직원 16명(지표환자 포함)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62명(교인 및 방문자 595명, 추가 전파 502명, 조사 중 65명)이다. 수도권 1078명은 서울 639명, 인천 51명, 경기 388명이며 비수도권 84명은 부산 4명, 대구 13명, 대전 5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22명, 전북 11명, 전남 6명, 경북 11명, 경남 2명이다.

연령 분포별로는 0세~9세 30명(2.6%), 10대 72명(6.2%), 20대 110명(9.5%), 30대 102명(8.8%), 40대 132명(11.4%), 50대 250명(21.5%), 60대 이상 466명(40.1%)이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27명이다. 분류해보면 집회 관련 208명, 추가 전파 256명, 경찰 8명, 조사중 55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60명은 서울 120명, 경기 122명, 인천 18명이며 비수도권 267명은 부산 13명, 대구 78명, 광주 71명, 대전 8명, 울산 14명, 강원 5명, 충북 11명, 충남 12명, 전남 4명, 경북 23명, 경남 28명이다.

서울 동작구 진흥글로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광주 북구 중흥기원 관련 8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분류하면 이용자 6명(광주 5명, 전남 1명), 근처 식당 직원 1명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부동산 경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중수본은 "9월 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6명"이라며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방글라데시 1명, 필리핀 6명, 카자흐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인도 1명, 태국 1명), 유럽 1명(터키 1명), 아메리카 3명(미국 2명, 멕시코 1명)"이라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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