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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출입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동선-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 진행중



향후 후속 방역대책-국회 운영 방안 면밀히 검토 예정

국회는 9월7일 오전 국회 출입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국회는 즉각적으로 재난대책본부를 소집해 대응하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파악한 확진자의 동선을 토대로 7일 13시부터 국회 본관 4~6층, 회관 1·2·6층, 소통관 2층 등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전 직원과 출입기자에게 해당 동선을 전파하고 동선이 겹치는 경우 즉시 귀가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오후 예정됐던 예결위·여가위 등 회의 일정은 회의 장소를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분류를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국회는 보건당국의 지침 등을 고려해 향후 후속 방역대책과 국회 운영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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