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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서울 서대문구 장례식장발 누적 확진자 총 11명...가족 4명-이용객 7명


9월28~30일에 참석 통한 전파로 추정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발 누적 확진자 총 15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는 10월 12일 12시 기준 "서울 서대문구 장례식장과 관련해 10월8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라며 "가족 4명(지표환자 포함), 이용객 7명이며 추정감염경로는 장례식장(9월28~30일)에 참석을 통한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경기 수원시 스포츠아일랜드와 관련 10월6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구분하면 이용자 5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1명이다.

대전 유성구 일가족 모임과 관련해 10월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구분하면 가족 7명(지표환자 포함), 어린이집 7명(교직원 4명, 원생 3명)이다.

추정감염경로는 일가족 식사를 통한 감염(손자) 후 등원하는 어린이집에 추가 전파로 추정된다.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해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구분하면 외래방문자 8명(+1), 종사자 3명, 외래방문자의 지인 및 가족 4명(지표포함)이다.

부산 부산진구 지인모임/의료기관과 관련하여 격리중인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중대본은 "12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9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0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24명"이라며 "해외 유입 확진자 2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25명(네팔 13명, 인도 4명, 우즈베키스탄 3명, 필리핀 2명, 파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유럽 1명(터키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2명), 아프리카 1명(알제리 1명)"이라고 밝혔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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