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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1단계 조정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부터 전국단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여도 수도권처럼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지역은 고위험 시설의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는 등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하고 있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여 감염확산의 우려가 있는 대중교통 및 집회·시위장, 감염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설 등에서는 거리 두기 단계에 구분 없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은 경우 위반당사자 및 관리·운영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현재 대규모 유행을 억제하고 거리 두기 1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에 가능하다며, 감염의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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