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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 불법제조 "책임 통감"..."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은폐 시도는 있을 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아"
"거듭 발돋움할 수 있게 뼈 깎는 각오, 변화와 쇄신에 나설것"

(주)비보존그룹, 19일 '의약품 불법 제조 관련 입장문' 내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은 지난 19일 비보존 제약(舊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4개 품목과 수탁 제조한 5개 품목(5개사)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돼 점정 판매 중지 회수 조치된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진심어런 사과와 함께 앞으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보존그룹 이 회장은 이날 '의약품 불법 제조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거듭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비보존그룹은 지난해 9월, 신약개발부터 완제약 생산·판매까지 가능한 글로벌 종합제약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보존 제약(舊이니스트바이오제약)을 인수했다.

그는 "자사 및 수탁 의약품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됐다는 소식에 많은 우려와 실망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만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을 인수한 지 오래되지 않았으며 관련 사실을 보고 받고 즉시 제조 중단 및 자진 회수 결정을 내리고 이에 따른 신고 절차를 진행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비보존 제약이 자진 신고를 한 것은 과오를 덮고 넘어가자는 것이 아닌 당장은 피해를 보더라도 문제를 정상적으로 해결하려 했던 것이란다.

그럼에도 "현재 은폐 의혹까지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하지만 은폐 시도는 있을 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 저희가 의도한 바와 다르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점 역시 매우 송구스럽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통해 거듭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제약 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와 쇄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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