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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오송공장, ISO45001 사후심사 통과

지난해 최초 인증 취득 후 첫 사후관리 심사서 적합 판정 받아
오송공장, ISO14001(국제환경경영시스템) 추가 인증 목표
“선제적 산업재해 예방 활동 통해 ESG 경영 더욱 강화해나갈 것”

▲HK이노엔 오송공장 전경

HK이노엔(HK inno.N)은 오송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이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의 사후관리 심사에서 최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를 엄격히 평가하며, 최초 인증 취득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심사가 매년 이뤄지고 갱신심사 또한 3년 주기로 진행된다. HK이노엔 오송공장은 지난해 3월 ISO45001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이후 올해 첫 사후관리 심사를 받았으며, 평가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오송공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전 영역에서 안전보건 계획과 세부 실행 지침을 갖추고, 이에 대한 이행 결과를 자체적으로 평가 및 개선하는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미 지난 2020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MS’를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추후 국제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까지 인증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친안전, 친환경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전 사업장에서 안전 목표를 수립하고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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