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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국립중앙의료원, 5월2일 '코로나 이후, 감염병 대응체계 개혁 왜 필요한가'포럼 개최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중앙감염병병원의 역할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를 대응하면서 경험한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한 평가와 그 대안’에 대하여 5월 2일 '코로나 이후, 감염병 대응체계 개혁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경험에 따른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의 평가 및 대안’과 ‘감염병대응체계에서의 중앙감염병병원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먼저 제1 주제 발표자로 나선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코로나 경험에 따른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의 평가 및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코로나19의 K방역에 대해 시점별, 정책 영역별, 대응능력별로 평가를 해보고 현재의 감염병 대응체계에서 부족한 점에 대해 다각도로 짚어본다. 이어서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체계의 대안을 의료시스템적 측면과 정부 거버넌스 차원에서 논의하게 된다.

다음으로, 제2 주제에서는 ‘감염병 대응 체계에서의 중앙감염병원의 기능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신종감염병 유행 및 국립중앙의료원이 경험한 코로나19 대응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대안으로서 새로운 국가감염병 대응체계 구축방안과 중앙감염병병원이 수행해야할 역할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또한 중앙감염병병원이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모병원과 유기적 연계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언제 또 닥쳐올지 모를 신종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하여 코로나19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모두 대책마련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며, 새롭게 건립될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공공보건의료의 중추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연구, 정책, 교육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감염병병원 운영과 필수중증의료의 중앙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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