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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보건센터, 25일 초등학생 대상 환경보건교육 실시

환경부 지정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홍윤철,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는 지난 7월 25일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이동학교’ 를 개최한다.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환경부와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의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건서비스를 증대하고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보건이동학교는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을 통해 교육신청을 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은평구 맑은지역아동센터와 관악구 비전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취약계층 아동의 환경성질환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예방・관리 방법을 체득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예방교육으로, 환경부로부터 우수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은 ‘미세먼지 증강현실탐험 play’와 접목하여 전문 강사진의 이론교육과 증강현실(AR)체험 및 폐 모형 만들기 실습 등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환경보건서비스의 일환으로 환경부 지정 12개 환경보건센터가 인근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전액 무료로 희망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회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문제의 감시·정보·정책·연구 및 위해소통 사업을 수행하여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2년 3월에 환경부로부터 지정된 기관이다.

서울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환경보건 이동학교 교육에 대해서는 (주) 에코플레이와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02-740-8372, hong0531@snu.ac.kr)를 통해 신청 및 문의 가능하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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