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의료계/학회
SCL-동남보건대, 의료 취약계층에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지원

▲지난 21일 용인 영덕동에 위치한 SCL의원에서 의료 취약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경기보건지원센터와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SCL의 후원으로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센터장 이영희)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엘림보호작업장과 수원시다문화센터에서 백신접종이 필요한 30명을 선정했으며, 용인 영덕동에 위치한 SCL의원에서 21일 1차 접종을 시작으로 향후 3차까지 백신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계 여성암 사망률 2위 질환인 자궁경부암은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백신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질병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예방의료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SCL은 보다 건강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