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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LPN 대상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이경자 명예회장 수상..."여러분 덕분"

▲(좌)곽지연 회장, 이경자 대상 수상자

올해의 LPN 대상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이경자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제49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 이경자 명예회장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초창기 임원으로서 1980년대 척박했던 보건의료환경의 숱한 역경을 이겨내며 간호조무사 권익 및 지위향상에 공헌한 점과 협회 50년 역사의 뿌리를 내리고 보건의료체계 발전과 간호서비스 질 재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경자 명예회장은 "감사하다. 행복하다"고 운을 뗀뒤 "이 상은 여러분과 함께 받은 걸로 하겠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 밖에 이날 국민보건 향상 및 간호조무사 권익향상에 노력한 유공자들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7명), 보건복지위원장 표창(3명), 중앙회장 표창(14명), SDU 대상(1명), 공로상(8명)을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난해 대의원총회와 2022년 정기감사 결과, 2022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회의와 안건 의결이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감사선거가 이뤄졌다.

그 결과 간무협은 2023년에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간호조무사 지위향상 ▲간호조무사 활용 및 역할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개선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및 취업지원 활성화 ▲조직화 ▲안정적 보수교육 운영 및 자격신고 운영 ▲직무교육 확대 및 교육제도 개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간호조무사 像 구현 ▲간호조무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강화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3부에서 진행된 감사선거에서는 총 5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최지영, 이안림, 공선옥, 박선옥 후보가 감사로 선출됐다. 이들 감사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 감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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