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진 장관은 "보름 전에 그런(사의 검토) 생각을 하고 주변에 말한 건 맞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 장관으로서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란 생각에 무력감이 들었다"며 "해 보고 싶은 게 많은데 예산은 기재부가 꽉 쥐고 있고 인원은 안행부가 꽉 쥐고 있다. 복지부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 전했다.
진 장관은 서울에 돌아와 (상황을)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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