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장애인공동체 ‘온유한집’에 30박스 전달
㈜엠디웰은 지난 30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장애인공동체 시설 ‘온유한집’을 방문해 균형영양식 ‘메디웰’ 구수한 맛 26박스를 전달했다.

엠디웰은 조제, 특수분유 선두업체 매일유업과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대웅제약이 함께 만든 의료영양전문 회사로 주로 환자식 분야 및 메디컬 푸드등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온유한집’은 성인 정신지체 장애인 생활시설로 신고시설이지만 정부의 지원 없이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의 후원으로만 운영해 왔다.

부인과 함께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호 사회복지사는 신변처리조차 불가능한 30여 명의 중증의 장애인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교육을 하며 이들을 돌보고 있다.

엠디웰이 온유한집에 메디웰 구수한 맛 26박스를 전달함으로써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메디웰은 복용이 간편하고 기능성 성분으로 구성되어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거나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장애인, 중증의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 건강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제품 기증에 참여한 엠디웰 관계자는 “이번 기증을 통해 온유한집 식구들의 건강한 영양섭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엠디웰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국민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돕는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 공급하는 건강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디웰이 만든 균형영양식 메디웰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근거하여 균형있는 3대 영양소 및 비타민, 미네랄을 공급한다. 면역체계 및 장내 미생물 증식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장복하기 쉬울 뿐 아니라 구수한 맛으로 제작되어, 맛과 영양까지 고려하고 있다.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한 노인과 수술 전후 환자, 암환자는 물론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과 청소년,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 환자 등 다양한 군이 음용할 수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