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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료정보지원센터’,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로 명칭 변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손명세 원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부문 빅데이터를 민간에 개방?공유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소한 ‘의료정보지원센터’의 명칭을 8월 1일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연간 56조원 이상의 보건의료서비스 구매자인 심평원이 IT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수집?축적된 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가치 극대화 및 세계화 등 특성화에 걸맞는 센터 위상제고를 위한 것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는 그간 외부에 데이터 공개·제공단계에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 확대’ 등 정부3.0 정책의 2기 운영기조에 맞춰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내부 빅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통한 업무의 효율·효과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정보·가치 창출 및 활용을 통해 국민중심의 고품질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손명세 원장은 “지금 우리원은 ‘집단지성을 통해 조직과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계적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장기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는 기존과 같이 심평원(제1별관) 내 R&D분석실 및 정보분석실에 총 40석 규모의 원내 시설과, 60User 규모의 원격접속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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