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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주차타워 완공·본격 운영
총 주차대수 156대...입출차 저층부 1~2분-중층이상 3분소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이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주차타워를 완공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타워는 최고높이 53.58m로, 총 156대(RV차량 60대, 일반 96대) 수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팔레트 타입이 아닌 포크 타입 시스템 적용으로 입·출차 시간을 최소화했고, 리모델링이 완료된 병원과의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을 통해 여의도성모병원의 통일된 경관을 완성했다.

특히 주차타워는 2011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이루어진 여의도성모병원의 발전기금으로 건축된 것으로 여의도성모병원 교직원은 물론 학교법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비롯하여 의과대학, 간호대학 동문들과 여의도성모병원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값진 결실이다.

한편 지난 4월 22일(수)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박신언 라파엘 몬시뇰의 집전으로 주차타워 축복식을 가졌으며, 법인 및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복식에는 박신언 몬시뇰의 격려사, 송석환 병원장의 기념사 및 김동집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발전위원회 전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첫 주자타워를 가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석환 병원장은 “2013년 병원 리모델링 완료와 더불어 여의도성모병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주차타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해준 교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병원을 찾는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주차타워 운영과 발렛파킹 서비스 제공으로 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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