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호흡기질환 치료제 시장 리더로 新치료옵션 제공 할 것"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흡입용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확장제 (LAMA)인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퓸브롬화물수화물) 레스피맷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에 이어 천식 치료에도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에 따라 건보급여가 11월 1일자로 확대 적용된다고 6일 밝혔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의 천식 환자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기준은 고용량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중증의 악화 경험이 있는 천식환자의 병용 유지요법으로 사용이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의 1일 권장 용량은 5㎍ 이며, 매일 같은 시간대에 1일 1회 레스피맷 흡입기를 2번 분사해 사용한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키고 그 효과가 24시간 동안 유지되는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로, 전세계 COPD 유지 요법 치료제로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제다.
300여 건의 임상 연구 및 지난 10여 년간 COPD 치료에 사용되어온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보인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 천식 치료를 위해 허가와 급여를 받은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는 스피리바 레스피맷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천식 환자에서 스피리바 레스피맷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주요 임상 연구 결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지속성 베타 2-작용제(LABA)로 치료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피리바 레스피맷 병용요법은 최초 중증 천식 악화 발생 시점 및 최초 악화 시점까지의 기간을 모두 연장시켰다.
또한 천식의 중증 악화 위험도를 21% 감소 시켰으며, 폐 기능의 유의한 개선을 보였고9 24시간 이상 기관지 확장이 지속되는 결과를 보였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주성분인 티오트로퓸을 소프트 미스트형태로 천천히 폐에 전달하는 혁신적인 흡입기로서,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숨을 쉴 때 폐 속 깊이 약물이 도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약물 사용을 도울뿐 아니라 기존에 출시된 다른 흡입기들에 비해 환자 선호도가 높다.
천식은 기도 염증과 기관지 수축을 주 증상으로 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폐 기능 개선, 천식 증상 조절 및 악화 위험 감소 등 임상 증상의 조절과 유지를 치료 목적으로 한다.
현행 치료 요법에도 불구하고, 천식 증상이 지속되며 갑작스런 천식 악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환자들이 전체 환자의 최소 40%에 해당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천식 환자가 경험하는 악화(발작) 증상은 흔히 일어나며 잠재적으로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질병의 경과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중증의 악화 경험이 있는 천식환자의 병용 유지요법제로 2014년 11월 식약처부터 추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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