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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인텔렉추얼 벤처스,안과 사업 참여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특허 방어 및 사업 확장의 전략적 파트너 활약 예정

루트로닉이 세계 최대 특허전문회사인 인텔렉추얼 벤처스(이하 IV)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회사는 지난 17일 IV의 IDF(Invention Development Fund, 이하 IDF)와 안과 사업을 포함한 기존 사업의 확장을 위해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앞으로 추진할 혁신적인 치료술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V는 루트로닉의 안과 사업에 필요한 추가적·보완적 IP를 창출하거나, 기존 보유 특허 중 안과 사업에 도움이 되는 특허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오른쪽)와 에드워드 정 인텔렉추얼 벤처스 CTO가 17일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계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즉, 루트로닉 안과 사업부의 지분 파트너(Equity Partner)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IV는 향후 루트로닉이 영위하게 될 사업 영역에 대한 특허 방어 및 확장을 위한 네트워킹에도 전략적 파트너로 활약할 전망이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루트로닉은 기술 중심 기업으로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국내외 출원 포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IV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향후 안과 사업의 세계 시장 확대는 물론, 핵심 분야의 특허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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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의 창립자 중 한명인 에드워드 정(Edward Jung) 최고기술책임자(CTO)는 “IV는 루트로닉과 같은 업계를 선도하는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루트로닉의 안과 사업을 위해 획기적인 발명과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트로닉이 새로운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기술 혁신을 함께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텔렉추얼 벤처스(IV)는 2000년에 설립된 미화 60억불 이상 규모의 발명, 특허, IP 펀드 및 라이센싱 전문업체로, 고객들에게 ▲전략적 특허 라이센싱 ▲비지니스 모델 개발 ▲발명 서비스 ▲특허 매입과 같은 다양한 특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0여개 분야, 4만여건 이상의 특허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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