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보험자직영병원으로서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2015 가족친화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유연근무제도,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 및 근로자 지원 제도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하여 내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일산병원은 의료진 및 모든 직원이 업무와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 시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일산병원은 현재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필요한 육아휴직 제도 및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올 8월에는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개소.운영하는 등 직원의 출산, 육아에 대한 직무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모든 직원들이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부모직장 체험행사 등을 열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관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휴양시설 지원과 영화.공연 관람 등의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강중구 병원장은 "그동안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개인의 행복은 물론 기관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 아래 가족친화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감은 물론 보험자 병원으로서 가족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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