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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집행부, 여약사회장에 엄태순 약사 선임

김대업 집행부가 여약사부회장에 엄태순 약사를 선임했다. 김대업 당선인은 27일 여약사담당부회장, 총무이사, 정책이사를 인선했다.

여약사담당부회장에는 엄태순약사(숙대, 67)를 선임했다. 엄태순 신임 여약사부회장은 숙대 개국동문회장과 송파분회 여약사부분회장, 서울시약 여약사위원장, 대약 공직이사 등 오랜 기간 약사 회무 전반을 두루 거쳤다.

또한 총무이사에 김준수(성대, 59), 정책이사에 김대진교수(숙대, 40)를 선임했다.

김준수 총무이사는 강원지부장을 두 번 역임했고 김대업 당선인의 성균관대 선배로서 부회장 선임이 유력했으나 묵묵히 보좌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본인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진 신임 정책이사는 1979년생으로 동국대에서 사회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약학연수원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정책이사 업무를 상근으로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업 당선인은 대의원총회에서의 의장 선거나 감사 선거 등을 의식해 부회장이나 상임이사 인선을 총회 이후로 늦추는 방식을 답습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부회장 및 상임이사 인선 결과를 총회 전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3월12일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에서 부회장은 절차에 따라 인준을 받고 상임이사와 여러 임원을 대의원들께 인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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