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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해외유입 외국인 지자체와 협업해 임시생활시설 추가 확보방안 강구


26일 프로야구 관중 입장 재개...방역과 일상 조화 방역 우수사례 주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해외유입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격리를 위한 임시생활시설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방역 당국이 서울・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업해 임시생활시설 추가 확보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행정안전부는 시설 확보에 협력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지방자치단체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영화관이나 소극장을 찾는 분들이 늘면서 관객들이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 밀집해 있어 위험도가 높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조치를 취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정세균 본부장은 26일부터 재개하는 프로야구 관중 입장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출발점이라면서, 이번 조치가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구단・협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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