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책/법률
서울시, 코호트시설 긴급돌봄인력-장애인활동지원사 등 140명 모집

1월 6일~8일 상수도 검침원-택시 운전사-노숙인시설 이용자 등 1300여명 검사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6일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서울특별시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격리시설 돌봄 인력 동반입소, 코호트 시설 대체인력 투입 등의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긴급돌봄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140명이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6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긴급돌봄 수요 발생시 순차적으로 채용해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물류업‧콜센터‧대중교통 종사자 등 3밀 환경이거나 교대근무 등으로 검사 접근성이 낮은 집단을 찾아가 5894건을 검사해 4명의 환자를 발견했고 1월 6일~8일 상수도 검침원, 택시 운전사, 노숙인시설 이용자 등 1300여 명을 검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현장지도와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2만6천여 명을 투입해 31개 시·군의 주요 다중이용시설, 고위험사업장 등 20만여 개소를 점검(1월4일기준)하고, 행정처분 42건, 계도 1956건을 실시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관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