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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비대위, "무분별한 의대증원 양질의료 붕괴" 성토
▲작년 12월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제1차 전국 의사 총 궐기대뢰 모습.

"준비안된 필수정책 의료체계 종말이다"
"무분별한 증원정책 국민부담 폭증한다"
"소신있는 응급진료 형사처벌 왠말이냐"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생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2시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여의도환승센터 근처)에서 진행되는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비대위는 무분별한 의대증원은 양질의 의료를 붕괴시키고 세계적인 한국의료의 질적 파탄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 준비안된 필수정책도 의료체계의 종말을 우려한다며 무분별한 증원정책은 국민 부담만 폭증시킨다고 알릴 방침이다.

"이유없는 의료 탄압, 의료계도 국민"이라는 비대위는 "소신있는 응급진료 형사처벌이 웬말이냐"며 "끝도없는 규제정책이야말로 한국의료를 고사시킨다"고 목소리를 높일예정이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총궐기대회에 이날 전국 의사 약 2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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