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의료시설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 위기에 이른 이들에게 현지 수술을 제공하는 등 가톨릭 이념 및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외안부 백내장 수술, 각막이식수술 등을 전문으로 환자 진료와 학문 발전에 공헌해 온 정교수는 국내에서도 대한검안학회 회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아 활동해왔다.
지난 해 11월,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에 부임해 백내장을 비롯한 각막질환, 안구건조증, 노안교정술, 녹내장 분야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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