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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인, 무기계약직 전환치 않고 해고는 부당"
방문간호체계, 2200억원 의료비 절감 효과 '
'중도에 하차하지 않고 그 문제 해결될때까지 끝까지 갈 것'
우원식 의원, 10일 '방문간호인 대량해고사태'우려 표명


우원식 새천년민주연합 의원은 "현재 필수사업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방문간호인들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이 수포돌아가고 대량해고사테가 일어난 것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우원식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서 열린 '보건소 방문건강전담인력 중언 및 무기계약직 전환사례 발표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방문간호인들이 제대로 일할수 있게 간호건강사업을 필수사업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사회가 약속한대로 2년이 넘으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최소한 고용에 있어 안정성을 보장하는 일이 당연히 해야 되는 일임에도 불구 약속를 해놓고 2년이 지났는데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해고하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상시 지속적인 업무라고 하면서도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대량해고사태가 났는데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것"에 유감을 표하고 "정부가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관련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우 의원은 "이 문제를 알고 당소속 지방자치단체에서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확인하고 전국적으로 현항을 파악하고 이번 전당대회도 마쳤고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돼 이 문제에 당에서 집중하려 한다"며 "그런 성과를 갖고 새누리당 소속 지자체에도 의사를 전달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길로 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련 공무원들도 야당에서 추진할 로드멥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어 단계에 맞춰 정치적 쟁점으로 부각되지 않게 살펴서 추진해 줄 것으로 요청할 것"이라며 "한번 시작하면 중도에 하차하지 않는다"면서 "그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끝가지 갈 것"임을 밝혔다.

우 의원은 "여기 계신 분들은 보건복지의 상징적인 표상"이라며 "정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이런 어르신들을 방문해주는 일만하더라도 세상과 연결해주는 것이어서 자살율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국민보건을 위해 간호업무 서비스를 함으로써 힘든 사람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던져두고 실제로 의료가 전달되는 소중한 체제이기에 경제적으로 2200억원의 국민 의료비 지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우리사회에 얼마나 필요하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사회가 약속한 안정적으로 갈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생위계층, 장애우, 노인, 여성, 소녀소녀가장,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전국 480만 명 이상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불평든 해소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국가 보건사업을 말한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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