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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여론재판으로 약정원 뭇매질 당하고 있다"
대약 조찬휘 회장이 PM2000을 사용하는 약국에 피해가 없도록 하고 최상의 보안체계 새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27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담화문에서 "이제부터 형사재판이 전개될 것"이라며 "재판이 열리기도 전에 여론재판을 통해 약정원에 호된 뭇매질이 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PM2000 사용 중지조치는 대체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정력 남용"이라며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가 아닌 IMS와의 정보 수집 보관 등의 과정에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인증 취소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IMS헬스코리아와는 몇달전부터 제휴 관계를 중단시킨 상황이고 약정원과 IMS가 주고받은 데이터가 풀린다는 것은 전혀 알지도 못하고 이런 사실도 누락되어 있기 때문에 약정원의 현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의 기소 내용이나 정부 당국의 후속조치는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PM2000은 약사사회 공동자산이며 국가적 자산"이라며 "대약은 약정원으로부터 PM2000을 분리해 수준 높은 세계적 프로그램으로 위상을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모든 회원약국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법정에서의 최후 승리'라는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진력하겠으며 한 치의 흔들림없이 최선의 회무를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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