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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송파구 배드민턴체육관 시설개선 예산 확보
위례동 복합청사 신축-위례별초교 지원 등 서울시예산 37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병 예비후보)은 14일 위례동 복합청사 신축 공사비 30억원과 송파구배드민턴체육관 시설개선 공사비 5억원, 신설학교인 위례별초등학교 지원 2억원 등 서울시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3월초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특별교부금 등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으며, 서울시의원들과 협력하여 서울시특별조정교부금 37억원을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송파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석구석 부지런히 뛰겠으며, 정부와 서울시 등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예산지원 및 제도개선 등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피력했다.

남 의원은 “위례동 복합청사의 경우 위례신도시 조성으로 위례동이 신설됐으나 행정업무 공간이 없어 동 청사 신축이 시급하며, 송파구에서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공사비가 확보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라면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및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동 청사 신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공사비를 조기 지원할 것을 건의,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위례동 복합청사는 위례신도시 49블럭에 지하1층 지상5층 등 건물연면적 2,670㎡규모로 신축을 추진하며, 동 주민센터 및 공공도서관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송파구는 위례동 복합청사를 토지보상비 78억9300만원과 공사비 66억5백만원 등 총 149억8백만원을 투입하여 신축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 오는 2017년 10월 공사준공 및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유일한 송파구배드민턴체육관은 2004년 준공되어 시설이 매우 노후해 시설개선사업이 45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지난해 송파구배드민턴체육관의 시설개선 및 리모델링 방향에 대한 연구용역이 완료되고 2016년 예산에 시비 5억원이 편성되었으나, 시설개선 공사비 5억원이 부족하므로 서울시가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달라”며“추가로 5억원의 특별교부금 지원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송파구 거여동 산 21-1번지에 위치한 송파구배드민턴체육관은 배드민턴 전용구장 8면과 락커룸,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으나, 연인원 8만8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급증하는 추세에 비해 배드민턴 코트가 부족하여 확충 및 시설개선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송파구는 지난해 한양여대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의뢰, 송파구배드민턴체육관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총 10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8월 공사에 착공하여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초에 개교한 위례신도시 위례별초등학교와 관련 “등·하교길에 트램을 건너야 하고 아직도 공사구간이 있는 관계로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어, 차량속도를 저감할 수 있는 사고석 포장 등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위례별초등학교 도서관에도 적정 수준의 도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며 “위례별초등학교 지원에 2억원의 서울시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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