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수상 쾌거
제20대 국회에서도 공약이행 자신감 내비춰

더민주당 김춘진 김제·부안 후보가 28일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공약이행 평가 상위 9위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며,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제19대 국회의원들이 4년 전 총선에서 제시한 5대 공약 및 선거공보 공약 1만2052개를 분석하고, 개별 국회의원의 선거공약 이행 여부를 조사 및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그리고 제19대 국회의원 전체 중 특히 공약이행에 충실히 임한 상위 47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시상했다.

지난 2012년에도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18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김 후보는 이번 공약이행평가에서 70.49점을 받으며, 전체 국회의원 중 9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제19대 국회의원 평균 공약이행점수는 47.22점에 불과했으며, 40점 미만을 받은 국회의원도 전체의 31.54%인 76명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는 “공약이행은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에도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공약들을 개발했다. 반드시 이행하여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하는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 시상식'은 이날 12시 5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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