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서울강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미아 롯데백화점 옆에서 20대 총선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역 시·구의원을 비롯해서 당원, 강북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서 출정식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박용진 후보가 "이번 총선을 '경제실패 고발선거'로 규정하고 40대 젊은 일꾼으로 낙후된 강복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낡은 정치를 혁실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
또한, “야권이 분열하면 웃는 건 경제실패의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 뿐이라며 기호 2번으로 표를 몰아 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고, “강북구민들의 손을 잡고 ‘강북의 멋진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2년 여간 ‘민주당 최장수 대변인’을 역임하며 민주당의 얼굴로 활동했다. 20대 총선에서는 현역의원과 맞붙어 값진 경선승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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