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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후 첫 공식 일정 소화 홍정용 병협회장 "명지, 민간병원 최초 감염병 위기대응硏 설립 의미 커"
16일 열린 '감염관리 및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 행사에 참석 축사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이 16일 열린 '감염관리 및 위기대응 심포지엄'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명지병원이 민간 병원 최초 감염 관리 및 위기 대응 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취임이후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남의대 명지병원 주최 '명지병원 IICER개소 기념 감염관리 및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에서 홍정용 회장은 "메르스 사태 당시 병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극복할수 있었다. 명지병원의 감염 관리와 위기 대응 능력은 아주 우수하게 평가받고 있다"며 "신종 플루가 창궐했을때부터 감염관리에 과감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명지병원은 지난 메르스 사태 대응에 모범적인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16일 취임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한 홍정용 병협회장이 민간병원 최초 감염 관리 및 위기 대응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치켜세웠다,
특히 "명지병원 이시장은 당시 국내 병원들이 메르스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많이 한 공로자다. 이처럼 감염병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명지병원이 민간 병원 최초 감염 관리 및 위기 대응 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의미가 크며 병원들의 감염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정부에서도 감염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편 방안을 통해 수가 신설등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는 만큼 감염관리 및 위기대응 연구소 설립은 병원 감염 관리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아울러 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열리는 심포지엄은 해외 감염관리 시스템 사례를 통해 국내 감염 관리에 대한 새로운 발전을 모색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홍 회장은 "우리들은 메르스 사태 1년이 되니 메르스 국민들이 까마득하게 다 잊어져가고 있다. 이 시점에 명지병원 주최 심포지엄을 통해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수 있다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높이 평가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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