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11일(목) 소강당에서 연구교원, 의생명연구센터 연구원, 외부인사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6 나노의공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승훈 연구부원장은 인사말에서 “나노 진단기술, 나노 치료기술, 나노 소재 기술 등 나노기술은 이미 의학과 함께 다양한 방향에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며 “나노공학의 석학들을 모시고 국내 나노기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고려대 안산병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학기술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지역유일의 연구혁신 대학병원으로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정부출연연구소 및 보건의료기술(HT) 관련기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고대 세종캠퍼스 과기대, 약대 등과 연계하여 보건의료기술 R&D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