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의료계/학회
서울대병원 서대헌 교수, ‘피츠패트릭’ 교과서 지필에 참여한국인 최초, 피부의학 최고 권위 교과서 저자로 선정

지루피부염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아

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가 2017년에 출간되는 Fitzpatrick′s Dermatology in General Medicine(이하 ‘피츠패트릭’)의 지루피부염 부문 저자로 참여했다.

‘피츠패트릭’은 전 세계 피부과 의사면 누구나 한 권 씩 가지고 있을 만큼, 피부과학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교과서다. 1971년 제1판 출간을 시작으로 4~5년 주기로 개정판이 나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9판이 출간된다.

▲피부과 서대헌 교수

주로 미국과 유럽의 저명 피부과 교수 5`6명이 편집인으로 참여하고, 미국의 맥그로힐(McGraw Hill) 출판사가 발행을 담당한다.

서대헌 교수는 피지선 관련 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아, 제9판 지루피부염 부문 저자로 위촉받았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피츠패트릭’ 교과서 저자로 선정됐다.

서 교수는 “피부의학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 교과서 지필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피부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 교수는 대한여드름학회 회장이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피지선 관련 질환 연구자 모임인 세계여드름연구회의 종신회원이기도 하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https://www.kpbma.or.kr/
bannerManager
여백
Back to Top